얼굴 공개 효과가 의문이긴 함....
사면이 밀폐된 공간인데도 말이다....
생각하다가 불을 끄지 않고 살아간다...
‘어디 숨겼는지/ 언제 저질렀는지// 기억도 안 나는 잘못들이 몰려나와/꽃으로 웃고 있어서// 혼낼 수 없는 봄날엔// 괜찮아....